지난9월17일(목)부터 9월20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제2회 e-푸른성남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남시립테니스코트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남시생활체육회 주최 성남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김재희 국민생활체육 성남시테니스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여러분이 여가를 즐기시는 테니스는 작게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과 사회에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는 기반이 된다 할 것이며 스포츠가 보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최선을 다하여 흘리는 선수의 땀방울이며 또한 상대방의 정정당당한 승리를 축하하고 상대방의 아름다운 패배에 격려를 보내는 진정한 스포츠정신의 실천에 있다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오늘 기분 좋은 땀을 흘려 내일의 활력을 만드시고 경기를 통해서 우호의 폭을 넓혀 풍부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시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 테니스연합회 김재열 회장)
이날 대회출전은 나이대별 종목으로 구분하여 국화부, 개나리부, 배테랑부, 장년부, 청년부로 구분되어 각각에 대회가 치러졌으며, 규모가 전국대회이니 만큼 멀리 지방에서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다.
성남시테니스연합회는 84개 클럽2,900명의 등록된 회원과 12,000명에 달하는 테니스동호인 자원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며, 전국각지의 수많은 대회를 참가하여 상위에 입상하는 탄탄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