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규봉 성남시골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골프가 100년 만에 올림픽에 채택된 뜻 깊은 해임을 강조 하면서 한국을 전 세계에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로서 이제 일부 특권층의 운동이 아니라 보편화된 일상생활의 스포츠로 심신을 단련하고 서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자기 가치를 함께 영위하고 느끼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로 자리 매김 했다고 말하면서 18홀을 땀 흘리며 라운딩을 마친 사람만이 이 순간의 환희를 맛볼 수 있으며, 그 환희를 안겨주는 것은 첫 티샷이 곧 열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골프연합회 최규봉회장)
또한 지난 경기도지사기 골프대회를 회상하면서 조금 미약했던 대회 성적을 이번 성남시장배를 통해 좋은 성적으로 발굴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준비하여 다음 대회에 반드시 우승을 해보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한편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은 주최 측에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것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가을의 풍성함속에 대회를 참가한 골퍼들에게도
마음 가득한 넉넉함을 느꼈던 하루가 된 것 같다.
(이날 대회는 남, 여 개인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하여 우승의 향배를
가르는 순위를 적용하였다.)
이번대회는 아래와 같은 성적을 수확하고 다음대회를 기약 하였다.
남, 여(스트로크 부문) 남자 : 1위 주광용(73타) 2위 : 김철수(73타) 3위 : 송위혁(73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