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흥주공아파트에서 열린 콘서트는 마침 아파트 내에 장터가 열려 찾아가는 콘서트와 함께 서민적이면서도 편안한 공연문화가 같이 어우러진 앙상불이 연출되었고, 은행 중학교에서 열린 콘서트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밤하늘에 가족 콘서트가 되어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에 시민들은 한편에 화려한 문화예술 공연을 가슴 가득히 담아 갔을 것이다.
(? / 남보원 / 남성남)
(한서경 / 진성 / 정수빈)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금까지 성남에 살면서 이렇게 가깝게 좋은 무대에서 추억을 생각하며 동네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 된 것이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문화행사가 더 많이 열려 요즘같이 어려운 삶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함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찾아가는 콘서트는 보통 저녁7시를 시작으로 1시간정도에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데 공연을 찾은 시민들은 약간은 짧은 듯한 공연시간에 다소간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성남시 문화예술(최영일 과장)과와 성남예총은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다시피 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하고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뒷모습에 성남시민들은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이 다양한 곳에서 성남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