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1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는 300여명의 6,25참전유공자 회원들과
이대엽 성남시장,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등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회 안보교육 및 단합대회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6,25참전용사들에게 원맨쇼의 대부인 남보원, 남성남,
부명희 국악인 등이 출연하여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위로 공연과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지나간 옛 추억을 되 세기는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권춘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주임교수에 안보교육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국가에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근식 6,25 참전유공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노병은 무엇을 해야 국가에 도움이 되는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우리는 지금도 지하철무임승차, 병원혜택, 보훈수당 등 여러 가지 혜택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보답의
뜻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바로 6,25전쟁을 후손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후배와 자손에게 6,25전쟁 이야기를
해주면 된다고 말 했다.
10월1일 국군에 날은 38선에서 이북으로 진격한 날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국군에 날이 지정이 되었다며, 회원 여러분은
6,25전쟁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용병과 지원으로 전투에 참가한
국가유공자이며, 국가유공자라는 긍지와 명예를 갖고 모범시민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박상복 사회복지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에 어르신이며 국가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지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하였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