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9일 수정구 단대동 진로아파트 뒷산 절개지에서 폭우로 인하여 바위가
도로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는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톤에 가까운 바위가 쏟아져 내려
그곳을 지나는 차량이나 사람이 있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래에 성남소방서에서 보내온 자료의 전문을 담아본다.
□ 사고발생 개요
○ 일 시 : 2009년 07월 09일(목) 17:22 분경
○ 장 소 : 수정구 단대동 진로아파트 101동 뒷산 절개지 부근
○ 출동차량 : 3대(은행1펌, 수진굴절, 구조무쏘)
○ 출동인원 : 소방장 김재택 포함 7명
○ 인명피해 : 없음
○ 내 용
상황실로부터 민원출동 접보 후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산 중턱부분에서
폭우로 인해 바윗돌(약 3톤)이 굴러내려 아파트 뒷길에 쌓여있는 상태 및
중턱 부근에 잔여분의 바윗돌(약 0.8톤)이 있는 상태로 추가적으로 낙석
우려가 있었으며, 수진굴절차량이 현장도착하여 차량 전개 제거조치 하려
하였으나,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대원 지원 요청, 산 위쪽에서 로프를
확보하여 나머지 낙석을 안전 조치 함.
자료제공 / 성남소방서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