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1일(수) 16:00 성남예총 주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성남지부(이하성남미협) 주관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지부가 후원한 2009 성남미술제 경기향토작가초대전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130여점에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초대전이 열렸다.
김원술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시는 지난해와 달리 성남미협 50세 미만 중장년층 및 젊은
작가들로 구성하여 젊고 활력 있는 전시로 기획하였으며, 경기초대작가와
어우러져 경기미술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줄 전시가 되리라 기대 한다며,
요즘 경기도 여러 지부마다 참신하고 다양한 전시가 기획되고 있으며, 우리
성남미술협회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규모 있고 내실 있는 미협으로 발전해
가는 가운데, 이번 경기향토작가 초대전은 성남미협의 위상과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되리라 자부하며, 아울러 이번 전시가 시민에게도 경기도
미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김원술 성남지부장)
이날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그림)을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긍정적 자아상을 이끌어 내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함으로서 노후에 삶에 질을 향상시키며 문화 창출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고, 그림을 그린 어르신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본인들에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의 행사에 일환인 이날.
1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장은 작가들을 비롯한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회화를 비롯. 문인화, 도자기, 서양화, 동양화, 디자인, 서예 등에 다양한
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으며 작품은 7월8일(수)까지
전시를 한다고 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