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사회를 위한 법질서바로세우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29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대엽 성남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김황식 하남시장을 비롯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 고흥길 국회의원, 신영수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한무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류봉식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장, 백남홍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장, 김광래 성남시교육장 등 많은 내, 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08:30분 모란장터에서 수정, 중원, 분당지구위원들에 법질서 서명운동을 결행하고 광주, 하남지구위원들은 행사장을 순회하면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벌인 후 11:00 행사장에 집결 체육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그동안 법질서 캠페인을 통한 활동에 대해 유공위원, 법질서우수학교, 기업에 대한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검사장, 지청장, 전국연합회장, 협의회장 표창을 순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날 3개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들이 함께 단상에 올라 공동 축사를 하는 이채로움도 보여 주었다.
백남홍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범방위 성남지역 협의회는 한무근 지청장과 함께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3대 목표를 추진해왔다고 말하면서 법질서 솔선수범, 성숙한 사회도모, 봉사의 효율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오늘 우리는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의 다짐을 새롭게 다져야 하겠다고 말하면서 범방위는 국가의 범죄예방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정화를 위해 봉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무근 수원지방 검찰청 성남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선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 현장에서 법사랑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법질서 준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고, 지난여름에는 “제2회 청소년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을 넘어 경기도 전체 고교생들에게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오늘 이체육대회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5개(수정, 중원, 분당, 광주, 하남지구)지구로 나뉘어 줄다리기, 족구, 보디가드 피구, 훌라후프 돌리기, 릴레이 등에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체육대회 시간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