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성남시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생활체육회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성남시 풋살연합회 주관 제2회 성남시장배 풋살대회가 열렸다.
예선전은 전, 후반 없이 20분경기로 진행이 되었고, 본선은 전반10분 후반10분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축구경기장 보다 작은 규모의 경기장을 마음껏 누비며 이틀간에 대회를 즐겼다.
길봉진 성남시풋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성남시풋살연합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풋살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풋살을 통한 유소년, 청소년 축구 발전 및 저변확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풋살은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풋살을 통해 축구강국,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주 중용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월드컵에 참여한 세계적인 선수들도 어린 시절 풋살로 축구기술을 연마 하였듯이 우리나라 의 경우도 풋살을 통해 기초기술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회는 24개팀 400여명에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대회의 둘째 날인 25일에는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승자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대회는 다음과 같은 성적을 만들어 내면서 대회를 마감 하였다.
중등부 우승 : 스페인 분당중, 준우승 : 신데렐라 수내중, 공동3위 : 수내FC 수내중, SOUI크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