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능 시험장소 17개 학교 484개 시험장에 대하여 10월 26일 ~ 11. 2일(8일간) 까지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특별소방검사는 수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장 및 수능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검사 등을 실시하여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의 작동 . 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등 확인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시험장 관계자 . 관리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수능시험 당일 긴급상황 발생 시 시험장 관계자의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입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및 구급차 현장 배치 및 진입로를 사전확보 하는 훈련 등을 실시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이번 수능 시험장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강력히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게 하겠다”고 전했으며 시험장 관계자에게는 “수능시험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