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 14:00 모란장날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주최, 주관한 모란민속5일장 콘서트가 2,000여명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행사는 신종플루로 인해 콘서트가 계속 미루어져 오다가 가을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공연 문화의 만남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명사회자인 함재욱의 진행으로 가수 남진과 추억에 명가수 쟈니리, 가수 정수빈, 가수 박혜신, 국악과 창을 겸비한 악극배우 김태랑 등이 출연하여 모란장을 찾은 성남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영식 성남예총회장은 10월24일부터 모란장이 열리는 11월14일까지 5차례에 행사를 준비해, 모란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전국에서 최고가 되는 장날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에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제1회 희극인의 날을 제정해 큰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 성남시가 문화예술에 메카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