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0일~10월26일(7일간)에 걸쳐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고등, 대학, 일반부 등 25,553(선수18,790명, 임원6,763명)이 참가하고 대한체육회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체육회 주관으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경기는 41개 종목(단체종목9, 기록종목11, 체급종목7, 개인단체14)과 시범종목3(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동호인참가종목16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고 각자와 단체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경기도를 대표해 성남시는 직장운동부와, 학교운동부가 참가하여 금14개, 은9개, 동13개를 차지하여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고 호흡잠영(400m)에 이희원 선수는 한국 신기록은 물론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고, 성남시체육회에서 우수선수로 육성하고 있는 양정두 선수는 수영에서 4관왕(자유형50m, 혼계영400m, 계영400m, 접영50m)을 차지하면서 성남시 체육에 위상을 높였다.
한편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럭비(7인제)는 성남서고등학교 선수들이 5년 만에 대회에 참가하면서 동메달(25인제)을 거머쥐었고, 성남시 럭비에 가능성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성남시에 트레이드 마크인 필드하키는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2008년도에 이어 2연패에 위업을 달성해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힘을 보탰으며, 성남시 필드하키 마광수 감독은 소감을 통해 성주군청 소속 선수들과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결승전을 치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통해 기필코 우승을 해보이겠다는 선수들에 의지를 확인 하였고, 그동안 고생해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 하였고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김광래 성남시교육장은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를 해주었고 경기가 열리고 있던 럭비경기장을 방문한 김광래 교육장은 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에게 응원에 목소리를 한껏 내면서 선수들에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였고, 이러한 김광래 교육장에 염원에 마음을 안듯이 선수들은 승리로 화답을 하였으며,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격려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선수들에게 전했다.
성남시 선수들에 힘입은 경기도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 기록를 만들어 내면서 대회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