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16~20일까지 산불예방 . 재난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중 사찰 특별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검사는 관내 산중에 위치한 사찰 6개소에 대하여
▲소화기 .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여부 및 화재 시 인근산림 연소 확대 가능성 확인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진화 및 산불확산방지 대책 여부확인
▲인화성 물질 적재.방치 등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검사를 한다.
(자료제공 / 분당소방서)
또한 사찰 관리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과기관과 합동소방훈련도 하게 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인접지역으로 화재 확산 등 직.간접적인 피해가 큰바” 사찰 관계자에게 화기 취급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