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이종덕 이사장은 2010년도 사업 추진에 관한 보고를 통해 2009년도 대비 15.9% 상향 증액은 되었으나 문화시설 건립공사에 들어가는 예산을 빼면 오히려 전년도 대비해 약8억9천여만원이 감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남 문화재단은 성남탄천페스티벌 2010에 관해 1~2월에 공청회와 여론을 수렴하여, 3월 T/F팀을 구성해 출연팀을 섭외, 5월 프로그램별 계약을 통해 시스템 입찰을 준비 하겠다고 말하였고, 6월 프로그램 확정 하여 인쇄물제작, 입찰준비(온라인, 오프라인, 버스, 전단지배포, 포스터 부착 등), 7월 최종프로그램 보고회 개최, 9월3~9월6일 성남탄천페스티벌 개최, 10월 성남탄천페스티벌 총평회를 개최하여 정산 및 결과를 보고 하겠다고 자료를 제출 하였다.
(성남시의회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 / 문화재단 이종덕 이사장)
윤광열의원은 이종덕 문화재단 대표를 통해 예산편성의 차이점과 2010년도 포부나 이상은 없는가 하는 질문에 5주년 맞아 마지막 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한 의원 행정사무감사 때 남한산성 축제에 관련한 자료가 탄천페스티벌을 대신해서 만들려고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말에 조성진 예술 감독은 제안을 한 것 인데 오해가 된 것 갔다고 말한 가운데, 조성진 예술 감독 e-푸른 콘서트2억, 탄천페스티벌8억5천, 총10억5천이 드는 축제나 행사가 시민참여는 적고 예산은 자꾸 증액이 되는 부분에 대해 연구를 통해 하이 서울과 전주 축제를 예를 들어 결론을 지었다. 브랜드화나 프린지를 병행하는 것이 성공에 요인이며,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역사성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용이 하며, 역사를 고증하여 기초가 탄탄한 작품을 만들어서 내놓겠다고 말했으나,
이형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조성진 예술 감독에게 일관성 없는 답변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신중이 대답을 해주기를 바라며 책임성 있는 자세로 답해달라고 지적을 하였고, 계속되는 난항 속에 윤광열의원은 결국 예산을 삭감한다고 말하면서 다음 추경 까지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고 말하면서 확실한 대안을 만들어 다시 올려달라며 기회를 주었다.
(위좌) 이순복의원 (위우)정용한의원 (아래좌)윤광열의원 (아래우)조성진예술감독
이순복 의원은 탄천페스티벌 예산이 삭감되어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지금 이 시간까지 정확한 플랜과 청사진이 나와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은 준비가 되지 않았느냐고 강하게 질타를 하였다.
정회이후 한성심의원은 전년도에 예산을 세웠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탄천페스티벌에 최후에 수혜자는 시민이라고 말하면서 제안서 내용을 볼 때 전혀 디테일 한 부분도 없고 전혀 성실한 자세로 자료를 준비 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질타를 하면서도 올해는 탄천페스티벌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변론에 시간을 주었고 이에 이종덕 문화재단 대표는 얼마를 주던 예산만 준다면 노재천 본부장을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열의원은 이종덕 대표에게 예산을 보았는지 보았다면 과연 타당한지 물었고 이종덕 대표이사는 그렇다고 대답 하였으며, 청사진에 의해 예산을 짜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예산을 줄여서 준다면 주는 대로 만들어 가겠다는 말에 윤광열 의원은 추경예산에 계획수립을 잘해서 충분하게 설득력 있는 계획서를 제출해서 예산 신청을 할 것을 요구 하였다.
이형만 위원장은 마무리를 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금 할 길이 없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내비치면서 탄천페스티벌 문제는 일단락을 하였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광열 의원은 홍보마케팅 김용운실장을 상대로 문화재단 관련 이사, 위원들에 수당문제를 행정안전부에 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성 없는 수당 지급은 문제가 많은 뿐더러 지급하는 금액이 과다하다고 말하면서 조정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면서 시정을 권고 수정예산안에 제출해줄 것을 요구 하였다.
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련 년 간 1억에 달하는 금액이 지출이 되는 이유를 물었고, 김용운 실장은 입찰을 통해 홈페이지 관리운영을 하면서 컨텐츠를 유지 보수 보완하는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는 말에 윤광열 의원은 너무 과다한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며 예산삭감을 요구 하였다. 결국 홍보 마케팅부는 사랑방 문화클럽운영비 3,000만원과 홈페이지 관리비 9,000만원 중 3,000만원을 삭감하고 홈페이지 관리비와 사랑방 유지 보수비용을 합쳐 9,000만원으로 유지 하도록 하여 결국 3,000만원은 삭감신청을 하였고, 오랜 시간 질의는 마무리 되었고 계수 조정을 통해 다음과 같이 결정이 되었다.
희극인의 날 예산 1억5천만원과 우리 동네 미술관 2,500만원은 2월에 다시 검토하여 예산을 세우는 것으로 마감 되면서 삭감되었고, 성남탄천페스티벌8억5천, 홈페이지 접근성 강화 외 용역비 18,000만원, 개관5주년 기념품 구입비 5백만원, 판교 애향비 건립1억5천만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8억7천3백만원 등 총7건 20억7천백만원이 삭감되면서 위원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