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월4일 13:00 성남시 구청사를 출발한 성남시생활체육인들은 창립18주년을 자축하고 임, 직원들의 워크샵을 통해 더 나은 생활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속리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생활체육회는 50여개의 연합회 단체를 이끌어 가면서 성남시민들에 생활체육참여와 시민들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 좀 더 나은 조건에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모두가 파이팅 하는 당찬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이른 아침 속리산 문장대를 향한 직원들과 임원들은 눈발이 날리는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상으로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씩 옮겼다.
1박2일에 짧은 시간 속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눈 내린 속리산 봉우리에 아름다움을 가슴속 깊이 담고 속리산 문장대를 뒤로 한 채 서운함과 아쉬움을 남기면서 귀가를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