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지방의회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상대원1,2,3동)이 최우수상을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 (분당,수내3,정자3,구미동)이 모범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지방의회우수사례 수상자 선정기준은 2009년 하반기 △자치법규제정 △정책연구 △예∙결산 △집행부감독△주민참여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4백여건의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교수,고위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관근 민주당 대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여온 바 그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성남시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조례 및 “성남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저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구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3건의 주민청원을 소개하여 채택 되는 등 주민들의 삶 의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모범상을 수상한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지식을 겸비한 의원으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30여일간 “성남시체육행정 개선을 위한 ” 체육조사위원회를 구성 활동하였다.
체육조사위원회는 활동 기간동안 총16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시 집행부와 체육관련 단체의 잘못된 업무처리 및 관행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등 성남시 체육행정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관근 대표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범상을 수상한 이형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베풀어 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