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동화 전문 미술관, 에땅어린이미술관(분당구 율동 소재)에서는 2009년 마지막 전시로 “ITS INTERESTING!展”을 개최한다.
아동화가 가진 그림의 맛, 재료의 맛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전시는 에땅아동미술제 2009년 상위 수상작과 2004~2008년 대상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되었으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드러난 아이들 특유의 섬세한 생각, 자유로운 재료연구를 통해서 찾아낸 자신만의 표현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를 감상하고, 미술관에서 그림도 그려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 ITS INTERESTING!展>
전시기간 : 2009년 12월 13일 ~ 2010년 1월 24일
토~일 10:00~6:00(크리스마스, 신정연휴 휴관)
화~금 단체 사전예약(월요일 정기휴관)
입장료 : 개인 5000원 / 단체 2500원
장소 : 에땅어린이미술관
단체예약 및 문의 : 031-701-3440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1. 그리기 재료를 제한적으로 사용해 본 어린이
2. 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어린이
3. 미적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이
4. 그림 그리기를 다시 해야 하는 어린이
에땅어린이미술관은 1998년 이래로 에땅아동미술제를 열어 함께 나누어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수작의 아동화를 선정, 도록화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아동미술교육의 자료로서 가치있는 아동화를 임의로 선정하여 보존하는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컬렉션은 에땅어린이미술관이 주최하는 비정기적인 컬렉션 전을 통해, 전시되며 에땅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의 컬렉션 검색을 통해 수시로 열람할 수 있다. 에땅어린이미술관은 컬렉션의 모든 꼬마 예술가의 작품을 향후 30년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