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출연진을 비롯한 연예인/명사들이 지난 8일 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기증품을 자선경매에 붙여,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이날 자선경매에는 뮤지컬 <시카고> 주연배우 인순이, 최정원, 남경주, 옥주현이 각각 기증한 가방, 선글라스, 신발, 시계를 비롯해서 가수 손담비와 소찬휘, 축구선수 이천수, 배우 추상미와 유지인 등이 각각 기증한 모자, 드레스, 축구화, 재킷, 아름다운재단이 내놓은 물품 등 210여점이 선보였다.
(자료제공 / 성남아트센터)
뮤지컬 <시카고>의 본 공연은 지난 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공연문의 1544-8117, (031)78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