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월 1일 오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주부모니터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제2기 주부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안부가 사업을 기획하고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며 성남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고병국)에서 실시되는 주부모니터단 제도는 작지만 가치 있는 주부들의 생활 속 지혜를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및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추진되는데 정책 소통의 파트너로서 정책제안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형태로 국정에 참여하는데 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주부모니터단의 1만명 확대운영에 따른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주부모니터 전용 인터넷홈페이지(www.happylife.go.kr) 개설과 함께 이용방향을 알리고 시민들이 성남시청에 관한 불편한 사항이나 여러 가지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활동성과는 해피마일리지 및 시상으로도 확대되어 부여한다고 하며 활동 분야별로 포인트도 지급되며 우수요원에 대한 표창도 있다고 한다.
성남시 주민생활지원과 고병국 과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 제안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참여 그리고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주부모니터단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0년을 이끌어 갈 성남시 제2기 주부모니터단 대표단의 대표에는 이미순 씨가 부대표에 장희연 씨, 총무는 성남시의 각 구별로 중원구 김태옥 씨. 수정구 이현옥 씨, 분당구 박선영 씨 등이 선출되었다.
한편 제2기 출범식은 오는 2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에 참석하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