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 사령부에 다녀왔다.
그곳에는 대한민국 최대함인 독도함이 있었다
제 12회 함상토론회 (주제 : 주변국의 해양관할 수역 확장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를
우리나라 최신.최대의 함정인 독도함에서 해군참모총장(대장 송영무)및 각개각층의
전문가 밀레터리 메니아 등 400 여명의 시민과 해군관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였다.
이날 함상 토론회에서는 이태환 박사(세종연구소)의 "EEZ 중첩수역에서의 갈등양상과 해결방안"
이라는 주제의 논문과 심경욱 박사(한국국방연구원)의 토론.
그리고 이창위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일본의 해양관할권 확장과 우리의 대응" 이란주제에
박찬호 교수(부산대학교)의 토론등으로 1부 토론회와
2부에서는 안인해 교수(고려대학교)의 "중국의 해양관할권 확장과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조윤영 교수(중앙대학교)토론
이평현 총경(행양경찰청 총경)의 "EEZ 중첩해역에서의 대립시 해경과 해군의 역활과 대응방안"
에 대하여 윤영미 교수(평택대학교)의 토론등으로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해양주권과 그에따른 해군력과 해경력의 장비의 열악한 조건등
아주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되었다.
이날 회의말미에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해경과 더불어 우리영토인 EEZ를
지켜낼것이니 국민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열심히 본연에 일에 매진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상륙군 지휘소용 함교에서 바라본 독도함)
독도함은 상륙군 지휘부가 승선함으로 인하여 배을 지휘하는 함교와 그아래 상륙군을 지휘하는 함교등
2개의 함교가 존재하였다.
(독도함의 수병) (독도함의 자랑스런 문패..?)
(특이한 독도함의 행사용 라인봉대) (서해2함대 독도함 선상에서바라본 서해대교)
(독도함선상에 계류중인 해병대 야포) (독도함 근접방어시스템인 골키퍼)
독도함에는 해병대 상륙대원 700여명과 강습헬기 7대,트럭 10대,야포3문,상륙돌격형 장갑차7대
고속상륙정 2척 (기타 전차 ?대)등 많은 병력과 장비를 탑제할수있다.
허나 아직은 독도함에 탑제할 강습헬기가 없어서 HH - 60(일명 블랙호크)을 행사용으로
탑제하고 다니고 있다.
(기만장치인 다게(채프)발사기) (독도함의 핵심중하나인 스마트 레이더)
독도함은 400 Km의 대공을 감시하는 대형 스마트 레이더 및 대잠,대함,대공 등 무수한 레이더와
통신장비 그리고 자함을 방어할수있는 램 미사일(21발 장착) 1문 과 골키퍼 2문(30미리 자동발칸)
기만장치인 다게(채프발사기) 2기등을 갖추고 자함의 근접방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참고로 독도함의 원거리 방어망은 앞으로 전술화 할 이지스함이 맡을 예정이다.
(독도함 내부의 대형태극기)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해군 군악대)
(독도함을 배경으로 필자)
(독도함 비행갑판에 계류중인 해병견인포) (독도함 후미의 국기계양대 국기와.수병)
(블랙호크 뒤모습) (독도함에 탑제되어있는 블랙호크의 앞모습)
(후미에서 바라본 독도함) (선미에서 바라본 독도함)
(자랑스런 독도함 넘버 6111)
독도함은 최고속도 23노트(42키로)로 항해하며 경하배수 1만4천톤,만재 배수량 1만 8천톤을 자랑하는
현재 실전배치된함정중 아시아 최대의 강습 상륙함(LPH)이다.
(일본이 조금큰 상륙함을 건조하였음.)
독도함에는 300여명의 승조원들이 생활하며
식당3곳에 250인분을 동시에 지울수있는 대형가마솥9개.어름 및 아이스크림제조기.
응급환자 수술실.방사선,치과,임상병리실,약국 등 종합병원수준의 의료시설을
갇추었으며 각종 헬스기구가 있는 체련단련장 2곳,18대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5대
의류 멸균기 1대등을 갇춘 빨래방이 2곳
또한 17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로 인하여 7개의 승강기가 있으며 화물.항공용 승강기와
우리함정 최초로 승무원용 승강기로 나누어져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