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황송공원은 주중이나 주말에 본 시가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나들이 코스중 하나 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일수록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는데
황송공원을 그렇치 못하다.
특히 공원에서 제일 먼저 마주 치는 주차장 진입로가 너무 협소하여 자주 접촉사고을 유발하고
너무 굴곡이 심해 차량의 손상이 많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또한 도로 여기저기 패인곳이 많아 미관상 좋지 않으며, 초보자 진출입시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푹패인 진입도로)
(진입로가 너무 좁고 굴곡이 심하여 보행도로 경계석과의 잦은 접촉사고의 흔적)
(도로 중간지점을 표시하는 봉들이 차량들과의 잦은 접촉으로인하여 많이
파손되거나빨간색의 봉이 검은색으로 도색한것처럼 미관상 안좋게 보인다)
(주차장 입구 끝지점은 아예 중간기점 봉들이 차량과의 잦은 접촉으로 파손되어
사라졌다.
차량의 회전각도를 고려하지않고 무조건 중간을 표시하려는 봉들의 수난이다)
(보기에도 엄청난 각도의 휘어짐세와 좁디 좁은 주차장 진입로 , 특히 내리막이라서 초보자들에게는 진땀을 나게하는 도로이다)
황송공원은 구도심의 몇 안되는 대표적인 시민들의 안식처이다.
분당의 중앙공원이나 율동공원처럼 평지에 있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면 모르지만,
황송공원은 높은 고지에 있고 대중교통편이 미치치 못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주차장의 필요성은 필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초보운전 엄마들이 자녀들과의 나들이길에 주차장에서부터 벌벌떨며 공원으로 나들이 간다는것은
공원의 존재적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으므로
관계당국의 조속한 시정조치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홍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