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체력증진과 명량한 사회기풍진작을 위하여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야탑동 소재)에서 제 8 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연제(성남시 생활체조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생활체조경연대회는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하여 즐겁고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율동적 신체의 움직임을 포함한 에어로빅, 요가, 체조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 소재 주민자치센터( 산성동, 태평2동, 금광동, 은행1동, 단대동, 상대원1동, 하대원, 서현1동)와 문화, 복지회관(여성문화센터, 여성복지관), 체육관(한국에어로빅, 신세계) 등 총 15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장옥순(한국에어로빅B팀, 53세 )은 20년 넘게 에어로빅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오는 동안 오늘 날 까지 잔병치레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고 한다.
한국에어로빅B팀은 이날 송옥자( 65세 ), 장옥선(53세), 화인정(26세 )등 11명의 선수들은 “나 같은 건 없는 건 가요 ?” 라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김지연(하대원 주민자치센터, 38세)은 애를 낳고 살을 빼기위해 시작한 운동이 벌서 9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지금은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성격이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어 매사에 의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대원주민자치센터는 민경자, 김지연 외 18명의 선수들은 “ 하늘위로 & TAKE ON ME " 라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날 경연대회는
단대동 주민자치센터 김경숙외 19명은 대상을 차지하였고 하대원동 주민자치센터 김지연외 19명은 금상을 차지하였다. 은상은 여성문화센터 강소영외 29명,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 정보영외 23명, 동상은 태평2동 주민자치센터 최정애외 18명,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 장주형외 12명, 여성복지관 주미애외 19명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상대원 1동 복지관 노인체조 와 신세계 헬스요가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