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의원(성남 수정구)이 5일 ‘한나라당 정치대학원’으로부터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나라당 정치대학원은 한나라당에서 새로운 인재발굴과 육성 등 정치 지망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 3월 개설한 정치사관 학교로 지금까지 현직 5명을 포함한 6명의 국회의원, 시장·군수·구청장 현직 18명을 포함한 30여명,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현직 광역·기초의원 170여명을 포함한 200여명 등 1,3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됐다.
그동안 당 정치대학원은 한나라당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망 받는 국회의원에게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수여해 왔는데 이번 신영수 의원의 수상은 제17대 대선에서 당 중앙위 경기도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약세이었던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등 당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또한 현재 중앙당 대외협력위원장과 경기도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당을 대내외적으로 안정되게 이끌어왔다는 점이 평가되었다.
정책적으로는 18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도시재생선진화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금자리주택건설특별법’ 등 민생법안 제 개정과 도시재생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신영수 의원은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지방선거 승리와 국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수 의원은 이 수상에 앞서 지난 달 25일 ‘제8회 율곡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정치와 정책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