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아마추어 최고 상금을 걸고 지난달 23일에는 예선경기가 개최되었고 오는 2월 6일에는 결승전 경기가 개최된다.
스노보드는 1959년 무렵 미국 산악지방에서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널빤지를 이용한 것이 최초이며 1960년대에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되었으며 최근 눈부신 소재 개발과 기술의 향상으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는 스노보드 크로스, 하프파이프, GS(대회전), 패러렐GS 종목이 있다.
제1회 스카이오픈 대회는 총상금이 1700만원에 달하며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는 국내 최고 대회로 대회 종목은 하프파이프 경기(반원의 경기장을 내려오며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여 기술의 난이도 및 완성도를 평가하는 경기)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하며 오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 우리나라 최초로 김호준(한국체육대학)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인 스노보드선수와 프리 스키선수가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대회로 공식 사이트는(http://www.high1sky.co.kr)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출사 대회를 포함하여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 리오, 취랩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연예인 스노보드 심바팀과 일반인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개최되며 경기기간 중 핫존을 운영하여 관람하는 스키 스노보더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할 거리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