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에서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를 오는 3월부터 1년간 운영한다.
이번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는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과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맞벌이 가정의 교육부담을 덜어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방과후부터 늦은 시간까지 돌봐주는 보살핌 활동과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과 학습지도, 숙제지도 이외에도 다양한 독서지도 활동으로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개인별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 1, 2학년 20명이며 교육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의 경우 무상 지원으로 운영한다.
학생모집은 오는 24일(수) 오전 9시부터 27일(토) 18시까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1층 정보상담실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nlib.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성남도서관(담당 이미경 031-730-355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