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통해 봉사하고 화합과 신뢰를 통해 통일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통일 무지개 운동 발대식이 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백성길 경기도부의장, 김현모 성남시협의회장, 김영수 서강대 교수 등 민주평화통일 자문단과 많은 통일무지개 회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시대적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지난 1980년초 범 국민적 통일 기구로 통일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대엽 성남시장은 “100만 성남시민이 사랑과 나눔의 통일문화 형성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 하며 통일 무지개 회원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무지개운동은 범 국민적 통일운동으로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 화합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국민운동체이며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통일 봉사단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문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