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가동이 중단됐던 성남시 공원 내 분수대들이 다음달 1일부터일제히 기지개를 펴고 본격 가동된다. 성남시는 희망대공원 내 벽천분수 등 공원 내 설치된 20개소의 수경시설에대한 분수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가동 운영할계획이다.
시는 분수대 가동에 앞서 분수대 청소와 시설점검을 통해 공원을 찾는시민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더불어 볼거리제공 등 쾌적한 4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희망대공원의 벽천분수는 주변의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주간 뿐만아니라 야간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시는 앞으로 어린이 물놀이장, 놀이분수 등 수경시설을 추가 운영해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강한신문 스포츠성남 홍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