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우려반으로 시작된 성남 야외 빙상장이 화려한 개장식과 더불어 문을 연지 언 두달
우려와는 달리 대박을 터트렸다.
2006년 12월 23일 부터 2007년 2월 27일 까지 문을연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세찬)야외빙상장이
화려한 두달의 생을 마감하고 철거에 드러갔다.
짧은 기간동안 빙판(유료) 입장객 71,385명 및 관람객 포함 93.226명(시설관리공단 추산)의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거나 다녀갔다.
또한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케팅 차원에서 우리성남시를 방문하여 많은 질문과 참고자료를 그리고
성남시에 발전상과 친절을 배워갔다.
지방자치단체의 작은 겨울축제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을수있는 기분좋은 행사였고 축제였다
수만은 시민들이 즐거이 얼음을 지치던 자리가 철거되는 모습에 왠지 모를 서글품이 감돌지만
그래도 봄날 돋아날 파란잔디를 생각하니 그리 억울한 마음은 들지않는다.
(철거중인 야외 빙상장)
(밑에사진과 같은 각도에서 찍은 쓸쓸한 빙상장)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어름을 지치던곳인데)
벌써 수많은 얼음판의 마니아들은 도심속에서 마음껏질주할수있는 빙상장을 기다릴것이다.
성남시는 다음번 빙상장 설치시는 성남의 본시가지에도 빙상장을 설치하여 신.구도시의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계획한다고 한다.
한해동안 빙상장 현장에서 시민들에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고생하신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특히 불철주야 빙상장 현장에서 뛰어다니던 관리팀(관리소장 김덕현)에게 현장을 지켜본 기자로서
수고하셨다고 격려하고 싶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