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사흘간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성남시를 대표해서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성남시 체육인의 긍지를 살리고 출전 종목의 선수와 임원에게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남시체육회는 28일, 성남종합운동장 인라인경기장에서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은 강주동 체육회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송영건 부시장이 격려사와 함께 선수단기 수여와 선수대표의 선서가 있었다.
송영건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정정당당하고 의연하게 경기에 임해 성남의 위용을 맘껏 뽐내달라”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성남시민에게 기쁨을 안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건 부시장과 정완길 행정기획국장, 송영수 문화체육복지국장, 양경석 수정구청장, 이종우 분당구청장, 양재길 성남교육장 등 단체장과 이대엽, 강선장, 이재명 성남시장 예비후보, 한성심 시의원 예비후보 등 정치인사 그리고 성남시체육회 마광수 부회장 등 많은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이천에서 개최된 제55회 대회에서 종합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대회는 20개 전 종목에서 선수 255명, 임원 94명 총 34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두고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