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은 오는 5월 1일부터 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과 실내골프장의 시민개방을 본격 시작한다.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내에 시설된 탄천스포츠센터의 볼링장은 전국최대규모를 자랑하는 36레인의 최신식으로 지난 9일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의 주 경기장으로 치뤄져 손색없는 시설로서 정평이 났다.
이번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볼링장의 이용료는 1게임 당 성인은 2천원이며 청소년은 1,600원의 저렴한 이용료가 책정되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고 토요일은 오후 10시,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형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강습은 없다.
또한 실내골프장의 이용료는 1일 회원에 한해 1시간 9,000원이며 청소년 및 어린이는 7,000원으로 스크린골프는 9홀이 10,000원, 18홀은 1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방법으로 볼링장은 선착순 입장에 의한 레인배정을 받으며 실내골프장은 월 자유이용은 인터넷 접수로 일일이용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5-7160 이다.
한편 이번 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과 실내골프장의 개방은 지역 내 일반시민은 물론, 많은 동호인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있어 동호인의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