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하는 이대엽 후보는 27일, 수정구 중앙시장 및 중원구 은행시장 그리고 분당구 야탑동 광장에서 각각 거리 유세를 갖고 한표를 당부했다.
이날 이 후보는 주민 등 유권자들을 일일이 접촉하며 유세를 펼치면서 “성남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 고 있고 성남 발전의 애환을 너무 잘 아는 내가 중단 없는 도시발전을 위해 적합한 자다”라고 한표를 호소했다.
또한 이 후보는 "성남의 자랑인 시청사를 민간에게 매각하겠다는 시장 후보자도 있는데, 시청사는 서울의 용산구청사나 서울시청, 용인시청보다 싸게 지은 것"이라며 성남시청사는 친환경적, 에너지 효율적으로 150만 인구와 성남발전의 4~50년 앞을 내다보고 아름답고 야무지게 지은 것이므로 다른 지역에 가서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대엽이 좋은 데, 이대엽을 찍으면 민주당이 당선된다고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루머에 속지말라고 당부하면서 이대엽 찍으면 반드시 이대엽 당선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유세에서 이 후보의 찬조연설원인 코미디언 한 무씨는 "이대엽 후보자의 지원 연설을 전국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갖고 있는 이대엽 후보"라며 "6월 2일 반드시 행운을 잡는 7번 이대엽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켜 행운을 나눠갖자"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하고 개인택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교통개선 사업 등 심도 있는 좌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100만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6월 2일 선거에서 꼭 당선 돼 운수종사자를 위한 교통회관 건립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합원들은 “그간 이 후보께서 성남시 교통개선 사업에 앞장서준대 대해 감사 한다”며 “부디 당선과 함께 교통회관 건립도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