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하는 범보수단일후보인 정진곤 후보는 “명품도시인 성남시의 자부심에 걸맞게 교육도 명품이 되어야 한다”하고 “학원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끝내도록 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예체능 인력들이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 예체능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약속했다.
24일 오후, 성남 모란시장 유세에서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온 정진곤 후보는 “성남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중원구의 부족한 중학교를 설립할 것”이라하고 “부족한 보육시설 증설과 보육비를 지원해서 아이키우는 부담을 덜어 드릴 것”이라고 성남지역 교육활성화를 위한 초점에 정조준했다.
이날 유세에서 정진곤 후보는 “앞으로 경기도 지역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내세워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간 쌓아온 전문적 지식과 경륜을 토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가정경제 파탄의 주범인 사교육비를 4년안에 기필코 근절하겠다”며 경기도 교육감후보 마지막 4번타자 정진곤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문화재단 대강당에 열린 클린존 선거운동 선포식 및 서약식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입후보자로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가 추진하는 선거법준수운동 및 정책선거운동에 동참하여 유권자 앞에 본을 보이고 깨끗한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