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다우리로타리클럽(회장 이장규)은 12일, 수입농산물과 농업경영여건 악화,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성남다우리로타리클럽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현산로타리클럽(회장 이정섭)과 자매결연을 맺어 강원도 양양에 감자를 심어 총 250박스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감자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다우리로타리클럽과 현산로타리클럽이 각각 약300만원(105박스 분량) 상당의 수확된 감자를 각 해당지역의 어려운 시설에 후원 하였으며 특히 다우리로타리클럽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인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외 10곳에 전달했다.
성남다우리로타리클럽 이장규 회장은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으로 우리지역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봉사클럽으로 만들고 앞으로도 봉사하는 로타리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다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