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축구에 대 잔치인 K - 리그가 3월 4일 성남 제 2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게임으로 시작되었다.
오전까지 쏫아지던 비도 그치고 경기하기 아주 알맞은 날씨속에서 힘찬 발놀림과 함께 출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07년에 개막식 답게 각종 이벤트와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반면에 정작 축하 해주고
격려 해주어야 할 관중에 숫자는 개막전이 무색할 정도로 작아 외형에 비해 내실이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내 보였다.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 과 꽉 찬듯한 본부석 건너편)
(관중들 숫자보다 취재하는 기자들의 숫자가 더많아 보이는듯 하다.)
(열심히 응원하는 성남 일화 서포터즈)
(이제 축제는 시작되었다)
이제 익을대로 무르익은 K- 리그
말 많코 탈 많은 선수들 과 관계자들 만의 리그가 안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수 있는 국민의 k- 리그
사랑 받고 박수 받을수 있는 모든 이들에 k- 리그로 2007년은 거듭나길 기원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 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