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은 우리나라에 유명한 고개길을 많이 가지고 있는산이다.
특히 조령관문은 끝부분의 새재 와 이화령고개로 나누으며조령. 즉 새재라 함은 새가넘나드는 통로이며
새들도 쉬어가는 고개란 뜻도있다.
옛이름에는 문경세제 . 박달재라고도 불리웠으며 그이유는 영남사람들이 이고갯길을 이용해 한양으로 왕래
해서이며. 주변에 박달나무가 많아 그리불리웠다고 한다.
문경 1관문에서 괴산 제 3관문까지 포장도로가 나있어 산책(등산) 아주좋으며 괴산쪽에는 휴양림이있어
가족들과 하루를 이곳에서 묵어도 괜찮을 것 같다.
옛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를 보러가던 길이였기에 곳곳에 선비상이 산재 해 있다.
(조령 3관문)
(조령 3관문 앞)
(문경 제 1관문 직전 야외 공연장)
(제 1관문앞에 서 있는 수 많은 장승들)
(문경세제 제 1관문과 뒤로 보이는 조령산)
조령산 및 문경가는길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개통이되어 성남에서 2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교통편 : (자가용) 성남출발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톨게이트 - 좌회전
입장료 : 성인 1인 2.100원 (도립공원이기에 입장료를 받는다.)
주차료 : 2.000원 (자가용기준)
시간이 허락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 톨게이트에서 내려 이화령 고개길로 문경을 넘어가보는것도 제법운치가 있다.
문경 제 1관문 통과후 KBS 드라마찰영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왕건등을 비롯한 수많은 사극을 찰영한곳으로
볼거리가 참 많다.
촬영장 모습은 여행란에 이어서 글을 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