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찬홍)는 지난 8월 7일 외출후 부대로 복귀중이던 성남수정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정제환의경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에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여성의 하체등을 촬영한 피의자를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12년 8월 7일 20시 5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에서 피의자 소유 휴대폰(갤럭시R)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반대편에 앉아있던 피해자 강○○(여, 당23세)의 하체를 촬영하던중.
정기외출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 부대로 복귀중이던 성남수정경찰서에 근무하는 정제환의경에게 적발되어 검거되었다.
성남수정경찰서 방범순찰대 본부소대 취사반에서 근무중인 정제환의경은 2011년에도 외출중에 여성의 하체등을 촬영하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지방청장 표창을 받는등 평소 부대 내에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등 타 대원들의 귀감이 된 의경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