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여성문화회관에서 양장기능사와 홈패션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최승원(여, 50세) 강사는
지난 6. 13~6. 15일 개최된“2012 경기도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서 금메달과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7개 종목, 216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했는데 여성문화회관의 최승원 강사가 양복부문에 참가하여 값진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금상수상자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기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경기도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하게 됐다.
여성문화회관 강사일동은 그동안 준비하며 노력한 최승원강사에게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며 수상분야의 직종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며 여성문화회관의 강사 위상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며 수상 축하를 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전국대회 1,2위 입상을 하면 세계대회선발전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장동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