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성남복지박람회’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천섬 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진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쌀을 비롯한 우수리 동전, 외국화폐, 생필품 등 기부캠페인을 벌여 오는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쌀 한 되(2000원), 한말(20,000원), 한 섬(200,000원) 등 ‘사랑의 쌀’ 천 섬을 기부받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사회복지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부상조의 정신, 지역복지공동체의 가치를 이뤄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