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성남과 수원의 현대오일뱅크 30R는 라이벌매치 마계대전으로 유명하다. 성남일화는 이번 마계대전을 맞이해 하프타임에는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컬링 이벤트가 진행되고, 장외에서는 탄천종합운동장의 명물이 된 행운의 룰렛다트게임과 팬사인회가 예정돼있다.
또한 성남일화는 하프타임에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자격 수험자에 대한 복지 환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시민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제공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일화는 26일 수원전부터 국가자격 수험자,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수험표와 자격증을 제시하면 성남 일화 홈경기 입장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월드비전 홍보 부스도 동문광장에서 함께 운영 되고,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는 오늘 경기의 득점자와 신태용감독님에 대한 퀴즈의 답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독님이 쏘는 성남일화의 홈경기 유니폼을 증정한다. 성남일화는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되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