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에서는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애(愛)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2회에 걸쳐 성남사랑농협봉사단과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성남사랑농협봉사단 사랑愛집고치기 사업은 10월 23일~25일(3일)간 총 14곳을 선정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문풍지 부착, 벽면 가벽공사, 세탁기 등 전자제품 교체 등을 진행하였으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성남지부(전문봉사단체), 폴리텍시니어도배봉사단(전문봉사단체)이 함께하였다.
삼성경기 사랑愛집고치기는 10월 29일~30일(2일)간 2곳을 선정하여 한국열관리시공협회(전문봉사단체)와 폴리텍시니어도배봉사단(전문봉사단체)이 함께 도배 및 장판교체, 싱크대 설치 및 교체, 페인트 및 천장 작업, 방수작업 등 시설물 개보수를 처리해 줌으로써 깨끗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대상자는 성남시방문보건센터에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중에서 의뢰서를 받아, 실태방문조사 후 최종적으로 수리가 시급한 수혜가정 선정하였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성남지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성남시회는 전문봉사단체로 등록되어 보일러 배관 및 집수리, 인테리어 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폴리텍시니어도배봉사단 역시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을 전문으로 하여 지역사회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윤숙자센터장은 “이번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은 기업이 후원하고 단체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수고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