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지난 12월 24일 오야동 소재 한 식당에서 대민 접촉부서인 지구대, 파출소에서 민생치안 업무를 맡고 있는 새내기 경찰관 21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찰관 임용 후 1년이내 새내기 직원들과 서장, 각 과장과 대화를 통해 조직 생활과 시보 순경의 사기 진작 및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하였다.
이자리에서 박찬흥 경찰서장은 2012년 한해 우리 경찰에 대해서 다사다난했던 만큼, 남은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2013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찰 본연의 임무에 적극적이고 친절한 모습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등파출소에 근무하는 권민경(여, 28)순경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에 대한 본연의 임무를 상기할수 있던 자리였고, 이번자리를 마련해준 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