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2012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3년 본 예산안 처리와 각종 민생관련 조례를 본회의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제안하고 민주통합당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에서는 성남시의 미래가 걸려있는‘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만을 고집하면서 새누리당의 제안을 묵살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위례신도시부지 매입, 정자동 시유지매각 건, 미래혁신교육도시 운영비 100억원 등을 수정안으로 상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새누리당에서는 도시개발공사설립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을 재차 요구하였고, 위례신도시부지매입, 정자동 시유지 매각건은 첨예한 이해관계와 집행부의 부실한 계획 부재 등의 이유로 다음회기에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을 내고 시급한 민생조례와 3차 추경안 그리고 2013년 본 예산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는데 이 조차도 묵살했습니다.
민생관련 조례와 새해예산, 서민예산을 다루자는 새누리당의 제안을 거부하는 민주통합당은 서민을 위한 정당 맞습니까?
2013년 새해 예산, 민생예산 한시가 급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지금이라도 후손에게 빚더미를 안겨주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을 않겠다고 선언하기를 촉구하며, 새해예산과 민생예산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의 제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