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평소 직원 상호 간 소통, 화합을 통해 동료애를 실천한 소방행정과 소속 변강일(44) 소방장을 ‘2013년 1/4분기 으뜸 직원’으로 선정․표창하였다.
작년 초 장진홍 서장이 청렴 행정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으뜸 직원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영광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변강일 소방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구리, 남양주 소방서 등을 거치며 2007년 소방행정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소방행정업무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10년 분당소방서로 임용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등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직원 화합에 앞장서 왔다.
변 소방장은 “직원들이 뽑아주는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고 으뜸 직원이라 생각하니 부끄럽다”며 “생동감 있는 조직,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으뜸직원 상’은 분당소방서가 자체 제작한 인터넷 투표시스템을 통해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하고 최고 득표를 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