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대표 박관민)가 30일 문을 연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홍보관에 오픈 첫날 1만 여명이 방문했다.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 홍보관에는 개관 1시간 전부터 대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평균 1시간 가량을 기다려 홍보관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입장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세대별 영상프리젠테이션, 상담을 받고 청약을 준비했다. 판교 알파리움은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으며, 내달 3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판교 알파리움 최정현 분양소장은 “분양 준비기간 동안 문의전화를 많이 받아 어느 정도 흥행은 자신했지만 첫날부터 만명 가까이 방문할 줄은 몰랐다”며 “판교에서 2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이고 판교의 랜드마크가 될 알파리움이라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에서 분양 상담 및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분양 문의는 콜센터(1666-0038)로 문의하고, 분양 안내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판교 알파리움 인터넷 홈페이지(www.alpharium.co.kr)를 참조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1단지)과 13일(2단지) 양일간 홍보관 내에 게재하며, 계약은 홍보관에서 6월 18~20일 사이 진행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6개사가 공동 시공을 맡고, 1단지는 두산건설, 2단지는 롯데건설이 주시공사이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로 2015년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