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는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그간의 교통활동사항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교통활동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발생한 분당관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관련하여 학부모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박해정 경비교통과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녹색어머니의 동참을 부탁하였다.
또한 최근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유감을 표하면서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평소 자녀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생활화 할 것과 아파트 단지 내 차량의 서행유도를 위해 과속방지턱 보강설치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관리사무소에 적극 요청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