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팀 41명의 가족이 참가한 본 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 시대의 문제점을 가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영화 예고편 만들기,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오리엔티어링,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체험, 토이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신나고 너무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특히 동생과의 관계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힌 후 “1박 2일은 너무 짧은 거 같아 아쉽다. 2박 3일 정도로 기간을 늘려줬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