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때 이른 무더위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우기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현장점검반을 4개 조로 편성, 운영하며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강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안전관리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모색하고 매주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시설관계자와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