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지난 7월 9일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대테러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 대남위협 등 후방테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폭발물의심 가방이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모란역사에서 경찰․육군 제3879부대․성남 소방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테러 모의훈련은 경찰, 군, 119구조대 출동, 주민대피, 폴리스 라인 설치, 현장 보존, 긴급배치, 폭발물 해체 등 일사불란한 대처를 통하여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한 완벅한 훈련을 선보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