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심의 생태환경 체험관인 판교생태학습원은 기후변화 체험 에너지 놀이터를 6월 15일 완공했다.
자가발전을 이용해 비눗방울이 생기는 에너지 버블과, 페달의 회전력으로 상하운동을 하는 자가발전 시소, 사이클에 앉아 페달을 구르는 속도에 따라 LED불빛으로 점수를 높이는 신호등 게임과 스피드레이서 등이 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교육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및 재생에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실내 전시관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며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판교생태학습원 전시관 단체관람과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최소 일주일 이전에 홈페이지 예약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pecedu.net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