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경찰서(경무관 설용숙)는 지난 25일 성남분당우체국(4층 회의실)에서 설용숙 서장과 김곤배 성남분당우체국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지속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분당경찰청ㆍ성남분당우체국간 MOU(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109명의 집배원은 아동안전수호천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범죄현장을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습득하면, 위험 상황에 처한 피해자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 경찰관서에 신고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분당경찰서 설용숙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수호천사 메신저를 자청한 집배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