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은 사업장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화된 노상주차장 초소 15개를 교체, 16일 중원구 중앙동 소재 노상주차장(중상13)에서‘노상주차장 관리 이동식 초소 교체’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완료된 노상주차장 초소 교체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노상주차장 중 내용연도 경과한 근무초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예산 6천6백여만원)를 실시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관내 노후화된 초소 68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2011년 노상주차장 관리초소에 근무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전 노상주차장 초소를 대상으로 전기수전 공사를 마친바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 이상락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손순구 건설교통국장과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공단 이상락 이사장은“이번 노후화된 이동식 초소 교체는 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향후에도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